November 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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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다시 시작했다. 
엄밀히 말하면 놓아버린 적은 없는데,
내 상황이 너무 벅차게만 느껴져 헤매고 헤맸다. 마음이.
그런 내 마음이 천천히 가열되고 있다. 
씐난다.

겨울바람 시원하고 좋다.
입은 여전히 쓰고, 따뜻한 커피를 못마시는 것만 빼면 좋은 겨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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