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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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어두운 감정들을 마구 쳐내고 있다.
그러나 마음의 고요는 찾아오지 않는다. 
무조건 쳐내는 것만이 옳은 길인가 하는 고민 때문이다.
밀어내는 대상이 선하지 않은 생각과 감정이어야 하는데 
나는 그것들을 제공한 사람들을 밀어내며 나를 보호했다고 합리화한다.

사람의 생각과 감정의 말들은 서로에게 스민다.  
밝은 지혜와 따뜻한 마음의 에너지가 그 모든 것을 덮고 남아
내가 사람들을 물들일 수 있는 날이 올까.

성숙하고 싶지만 결국 성숙을 피하는 것은 나라는 생각이 든다.







March 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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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자.
어두움을 밝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