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원래 악한 것이니, 그것이 선하다는 것은 거짓이다.
지금 사람의 본성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추구하게 마련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서로 싸우고 빼앗고 하여 양보란 있을 수 없을 것이요,
또 나면서부터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게 마련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할 줄만 알 뿐 신의나 성실성은 없을 것이다.
또 나면서부터 귀로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눈으로 아름다운 것을 보려는 감각적 욕망이 있으니,
그대로 두면 무절제해져서 사회규범으로 지켜야 할 예의나 규범의 형식적 절차인 문리(文理)는 없어질 것이다.
지금 사람의 본성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추구하게 마련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서로 싸우고 빼앗고 하여 양보란 있을 수 없을 것이요,
또 나면서부터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게 마련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할 줄만 알 뿐 신의나 성실성은 없을 것이다.
또 나면서부터 귀로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눈으로 아름다운 것을 보려는 감각적 욕망이 있으니,
그대로 두면 무절제해져서 사회규범으로 지켜야 할 예의나 규범의 형식적 절차인 문리(文理)는 없어질 것이다.
<순자> 中 성악편,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