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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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를 껴안고, 
함께 데굴데굴 구르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꺄르르 웃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 모든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릴까 걱정될 만큼 좋다.

고마워. 내 딸. 
엄마 마음에 너의 모든 걸 잘 기억해둘게.